썸에 ‘집착’이 생겨날 때,

썸의 감정이 외도나 불륜으로 나아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동료애로 싹 튼 가벼운 감정에 본능과 현실 이탈 등 욕구가 덧칠해지면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이른바 ‘핑크렌즈 효과’가 결정적인 촉매 작용을 한다.

핑크렌즈 효과는-------------------------------------------

핑크렌즈효과는 사랑에 빠진 뇌 속에 가득 찬 각종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무조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것인데요,

즉 연애하는 사람들은 핑크빛 색안경을 끼고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 는 뜻입니다.
핑크렌즈효과는 약 300일쯤 지속된다고 합니다.

300일 쯤 되면 뇌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담당하는 대뇌 신피질 부위가 활성화되면서

서서히 콩깍지가 벗겨지고 이성적인 눈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애정이나 사랑을 품은 경우 ---------------------------------------

단점은 안 뵈고 장점만 보이는 심리 현상으로

기혼남의 경우 아내보다 잘 차려 입고,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일상의 고충을 나눌 수 있어

이상적인 정서적 동반자로 착각하기 십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