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진단법은 4진 (四診)이라 하여 망, 문, 문, 절 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망진(望診)-----------------------------------------
한의학 진단법의 첫번째 과정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환자가 걸어들어올 때 딱 보고 바로 아는 의사들을
<명의>라고 칭찬했나봅니다.
망진은 쉽게 말하면 보는 것이지만 대충 훑어보는 것과는 다른 것이랍니다.
한의학적 이론에 입각해서 환자의 외모 등을 살펴 보는 것입니다.
환자의 얼굴을 중심으로 걸음걸이, 태도, 표정 등 다양한 것을 봅니다.
예를 들어 간혹 한의원에 가면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도 망진의 일종입니다. 일명 혀를 진단한다고 해서 설진(舌診) 이라고도 합니다.
문진(聞診)------------------------------------------
듣는 진단법입니다?
환자가 내는 기침 소리 등을 들어 판단하는 것입니다.
냄새를 맡는 것도 해당하구요. 예를 들어볼까요?
환자가 숨을 쉬는것, 구취가 있는지 등 병에 따라 독특한 체취가 날 수 있습니다.
문진(問診)------------------------------------------
물어보는 진단법입니다. 이건 아마 익숙하신 진단법일 거에요.
한의사와 환자가 마주 앉아서 한의사분이 물어보고 환자가 대답하면서 진단을 하죠.
예를 들어볼까요? 잠은 잘 주무시나요? 대변은 잘 보시나요? 횟수는요?
변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땀은 많이 흘리시는 편인가요?
기침할때 언제 특히 많이 하시나요? 등등 많은 것들을 문진하게 됩니다.
뭐때문에 오셨어요? 감기요 .얼마나 되셨죠? 어제부터요. 증상이? 콧물이 많이나요?~~~
절진(切診)--------------------------------------------
촉진(觸診)이라고도 합니다. 만저서 진단한다는 것이죠.
복진(腹診)도 있고 맥진(脈診)도 있습니다. 복진은 주로 복부를 중심으로 해서
손으로 눌러보아 내부 장기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죠. .
맥진은 양손의 손목쪽에 맥동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는데
거기에 한의사의 손가락을 데고 살펴서 혈행의 흐름을 판단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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