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8 조까치는 욕이 아니었다.----ㅎㅎㅎ

예전에

어느 동네에 조씨 라는 사람이 아들을 낳지 못해 안달 이었는데,

조씨는 온갖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드디어 아들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금지옥엽 기르다 이름을 지어야 햐겠는데 뭐로 할까,

골돌이 생각 하던중,

그때 집 앞에 서있는 나무에 까치가 앉아 짖지 않은가,

아~ 바로 저거야 ,,,아들 이름은 까치로 하면 되겠네,,,그래

그래서 이름은 조까치가 되었다.

나중에 그 녀석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 농구 선수가 되어

등번호를 18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어느 날 그녀석의 학교가 결승까지 가게 되어

동네사람들이 응원을 가게 되었는데

마침 그녀석이 3점슛 등을 가장많이 넣는것이 아닌가?.---슛 ---슛 으 슛?

동네 사람들도

너무 기뻐서 지르는 응원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그 소리는 바로

십팔- 조까치...십팔- 조까치... 였으니--- 어디 이게 욕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