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는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라는 뜻으로

적도 부근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아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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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엘니뇨 감시구역의 10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를 넘는 강한 강도로 지속됐고 올 겨울에 최고조로 발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엘니뇨는 관측을 시작한 1950년대 이래 역대 3위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역대 강도 1위는 1997년 9월∼1998년 1월에, 2위는 1982년 10월∼1983년 2월에 발생했다.

이번 엘니뇨는 2014년 6월 발생해 지속하고 있다.

해수면 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해 1년 이상 지속되면 슈퍼 엘니뇨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엘니뇨가 발생한 해의 겨울철에

동남아시아와 인도, 호주 북동부에선 가뭄이, 중남미에선 폭우와 홍수가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엘니뇨가 발달한 겨울철에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겨을가뭄은 당분간 지속 될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