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 실험심학 연구팀은

함께 모여 같은 춤을 추는 것이

심리적 혹은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의 발표를 보면~~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다른 방식의 춤을 추게했다.

예를들어 한 그룹에게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 마카레나 춤 등을 함께 배워 동시에 추도록 했으며

다른 그룹에게는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서 손을 까딱거리는 등 그들만의 춤을 추도록~~~.
또한 연구팀은 실험 전후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서로간의 친소관계도 분석했다.

먼저 실험 전과 실험 후로 실시된 그룹 내 친소관계 설문조사의 경우

동시에 함께 춤을 춘 그룹이 가장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또한 함께 춤을 춘 그룹의 경우 엔돌핀 분출도 가장 많이 이루어져

고통을 느끼는 한계치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를 이끈 브로닌 타르 박사는

"우리가 함께 모여 같은 춤을 추면 서로가 서로의 동작을 따라하며 공감대를 이룬다" 면서

"이는 육체적인 고통도 더 잘 참고 서로간의 유대도 더 올라가는 계기로 이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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