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론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음과 양은 생시에는 태극으로 몸에서 일치되어 있으나
사람이 죽으면 음과 양은 나뉘어 양은 하늘로 올라가서 신(神 : 얼)이 되고
음은 땅으로 스며 들어가 귀(鬼 : 넋)가 되어 평온을 누린다는 것이 음양론의 일부입니다.
음양론이야 어쨌건 제사때는 귀와 신을 함께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제사때는 향을 피우고 모사기에 술을 붓습니다.
향을 피우면 향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하늘의 신을 모셔오고
모사기에 술을 부으면 술이 땅으로 들어가 귀를 이끌어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향을 피우고 모사그릇에 술을 부음으로서 제사가 시작됩니다.
즉 향을 피우지 않고 모사그릇에 술을 붓지 않으면 제사가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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