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우리 주위에서 멋진남자를 가리켜 <신사> 혹은 <젠틀맨>이라고 부른다.

그 진정한 신사가 되기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자!

신사(젠틀맨)의 조건은 ABC라고 흔히 말한다.

A는 외모(Appearance),

B는 행동(Behavior),

C는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이다.

이 세가지 요소가 공존하면서 젠틀맨의 이미지를 만든다.

다시말해 중년남성이 젠틀맨이 되려면

하드웨어(외양)와 소프트웨어(행동, 의사소통 기술)의 양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번째로- 에티켓과 매너를 구분해야 된다고 한다.

<에티켓>은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의 규칙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으면 실례하는 것이고,

<매너>는 에티켓 플러스 알파를 갖춘 행동이기 때문에 매너 있는 행동으로 상대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둘째로- 신사가 되기 위해서는 습관이 안된 사람은 어렵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는 현실을 구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셋째로-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도 공감, 진행, 정리의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처럼 대화에서는 <리액션>이 중요한데 실제로 말의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뿐이다.

나머지 중요한 80%는 표정과 목소리, 말하고 듣는 태도 등이 차지한다고

커뮤케이션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넷째로- 신사의 기본 항목은 뭐니뭐니 해도 <교양>에 있다고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쟁점을 뽑아내고 스스로 개념을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토론을 통해 경청하는 습관과 말하기를 어느 정도는 숙지 해야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