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심리학자들은 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더욱 더
마키아벨리즘(목표달성을 위해 부도덕한 방법을 포함, 수단을 가리지 않는 방식),
새디즘(가학성애), 나르시즘(자기 도취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불성실하고 이기적이며 냉정한 경향도 보였으며
다른사람의 고통을 통해 기쁨을 느끼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쓴 맛 선호자들은 협력적이고 이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연구자들은 이같은 맛을 통해 스릴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쓴 맛을 좋아하는 것이 사이코패스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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