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다른 미생물로부터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살균물질을 발산하는데, 이를 통칭해 피톤사이드(phytoncide)라고 한다.
피톤사이드는 공기 중의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고,
해충, 잡초 등이 식물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인간에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도 하는데,
전나무 잎---공기 중의 세균량이 1/10까지 감소
상수리나무의 신선한 잎--결핵균이나 대장균이 섞여있는 물방울 옆에 놓으니 잡세균이 즉사
무채 위---생선회의 싱싱함,
할미꽃 뿌리나 쑥--구더기를 없애려고 화장실에 깔아 놓는다.
은행나무 잎--바퀴벌레를 쫓기 위해 은행나무 잎을 집안 구석에 두었던 것
솔잎--- 송편에는 세균이 범접하지 못해 오래도록 부패하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알고 보면 모두 피톤치드를 이용한 지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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