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는 6년이다.
고려인삼은 다년생의 반음지성 숙근초(여러해 사는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뿌리작물)로
매년 봄이 되면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 자라고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는 마르고 뿌리만 남아 월동을 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삼은 년근에 따라 잎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1년생근 작은 잎(소엽) 3개로 이뤄진 1개의 장엽이 자라고
매년 년생이 증가할 때마다 1개의 장엽이 더 자라,
6년근에는 6개의 잎을 가지게 된다.
6년근 이후에는 더 이상 잎이 자라지 않으며
뿌리가 코르크화 되고 노화가 진행,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는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가 6년이기 때문이며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외관은 물론 내부의 유효 성분도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최근 인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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