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교에 사는 젊은 엄마들,

일명 판교맘이 유행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제력과 정보력을 갖춘 이 판교맘들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데?
지난달 개점한 모 백화점의 주요 타겟 고객층은 일명 ''''판교맘''''.

판교에 거주하며 자녀를 둔 유행에 민감한 30~40대 기혼 여성으로,

월소득 300만원 이상의 경제력을 가진 이들입니다.
이들은 해외 직구에 능하고, 세일 정보, 신상품 정보에도 발 빠르며

가격 정보에도 예민하다고 한다.

판교맘의 등장 배경은

판교 지역은 지난 2006년,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이후 신도시 가운데

매매가가 가장 많이 상승했고, 판교테크노벨리도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며

가정 소득도 함께 올랐다고~~.
또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에서 넘어온 이들이 ''''판교맘''''으로서

강남 못지 않은 소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