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질때--왜 달달 한것을 찾을까?

우리 인간은 몸이 피곤하고 지칠때 단음식을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래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우리 몸속의 에너지원이 현격히 떨어진 상태를 뜻한다.

우리 몸은 보통 ''혈당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몸이 피곤하거나

지친상태에서는 몸안의 혈당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혈당의 수치가 떨어지면 몸의 기운이 떨어저 쉽게 피곤함을 느껴

매사에 불편한 심기가 찾아 온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탄수화물이나 지방분이 강한 음식을 먹게 되면

포도당으로 변해, 몸속에 저장되어 혈당으로 변하는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지친몸의 피로를 풀어주기에는 최소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단음식을 먹게되면 우리 몸에서 여러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에너지 공급에 원할한 역할을 하게 돼 단시간내 지친몸의 피로를 풀어 주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에 일시적 피로회복 효과를 위해서 단것을 찾게 되는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