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를 잃게 되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에 빠진다.

몸져눕거나 앓고 있던 질병이 심해지고, 심지어 없던 병이 생기는 데~~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슬픔이 뇌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감정과 연관이 있는 뇌 영역의 활성화가 떨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어

일에 대한 의욕이 저하되면서 업무 능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가급적 빨리 이러한 감정을 떨쳐내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슬픔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회복해 나가야 할까?.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우선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방법이 좋다고 하는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고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의 기분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마음의 짐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