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은 은, 침묵은 금>이란 말이 있다.
한국 남자들은
과거 공자의 군자는 변설이 번지르르하기보다는 실천에 용감해야 한다는
가르침에 따라 선비의 으뜸 덕목으로 <과묵>을 꼽았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말라는 말을 줄곧 들었다.
이 때문에 남자들의 대화는 간단 명료 했고, 사담을 꺼렸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남자에게 과묵함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자기PR(홍보)의 시대>라는 말이 있듯,
현대사회에서는 자기가 지닌 강점을 스스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감정을 말로 직접 표출하는 것이 그 감정이 누그러트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연구는 수다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 중 하나란 것을 입증한 셈이다.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팀이 남녀의 언어습관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하루 평균 1만6000여 개의 단어를,
남성은 1만5500여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밝혀졌다.
남성과 여성의 사용 단어의 개수는 불과 500여 개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남자들도 여자 못지않게 수다스럽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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