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기 위한 단서 찾기에 집중한다.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다는 열망이 이러한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얼굴표정을 읽거나 목소리를 해독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사회성>이라는 맥락 안에 있으면
이러한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망치지 않으려는 부담감 때문에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하거나
과도한 예측을 하게 되기 때문이지 사교성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인성ㆍ사회심리학회보(Journal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에
논문을 발표한 미국 프랭클린 앤 마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들은 사교기술이 부족해 고립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 사회적 상황을 견디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고립된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 압박감에 큰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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