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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어지럼증, 피로, 기억력 감퇴, 뱃살, 짜증~이것을 의심?
등록일 : 2015-07-14

물이 부족하면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들

우리가 물이부족하여 갈증을 느끼는 때는 몸에 많은 이상을 불러온다고 한다.

다음은 통상적으로 알려진 물부족에서 오는 것인데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지럼증--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액의 양도 줄어들어 일종의 뇌허혈 증상이 생겨.

뇌 속의 수분이 부족해져서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이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혈액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이 끈끈해지는데,

이 경우 혈액 속의 적혈구가 더 잘 뭉쳐 혈전을 만들기 쉽고 이는 심장마비의 원인이 된다.

간혹 사우나를 하다가 뇌졸중으로 변을 당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끈끈해진 혈액이 두뇌 속의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소화--수분이 부족하면 소화 과정에서 많은 물을 사용하는 소화기관은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다.

음식은 물에 의해 용해되고, 영양 성분 단위로 쪼개져 물을 통해 수송되며,

이를 다시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물이 필요한데,

몸이 건조하면 이러한 과정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특별한 이유없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체온 조절-- 문제가 생겨 몸에 열이 나고, 내장 지방이 축적돼 뱃살이 늘고,

괜시리 짜증이 나고 우울해지며, 뇌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도 감퇴한다.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도 수분이 노폐물을 적절하게 배출하지 못해

그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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