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켜놓고 자는 습관은

비만을 유발하는 현상인 멜라토닌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밤이 되면 잠을 자라고 뇌에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이다.

뇌에서 주로 밤 11시~새벽 1시에 분비되는데~
그런데 이 시간에 자면서도 불을 켜놓으면

송과샘은 빛을 인지해 멜라토닌을 분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는 밤이지만 몸은 여전히 낮이라고 인지한다는 것이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도 않고 계속 피곤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인데
중요한것은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으면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키는

아이리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고, 우리 몸속의 갈색지방은 점점 줄어들어.

또 다른 호르몬의 문제로 건강이 나빠지고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