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오래 살고 -저렇게 하면 일찍 죽는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의학전문 기고가로 활동하는 크리샤 맥네어 박사가 집필한

<수명 연장의 방정식(The Long Life Equation):-당신의 수명을 늘리거나 줄이는 100가지 일들>이란

책에 보면 -------------------------------------------------------------------------

창 밖의 멋진 풍경보이면 +2년을 오래살고
멋진 경치가 환자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낙관적으로 만들어 병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어질러 놓고 살면 -1년을 일직죽는다.
주위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면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느낀다. .
애완동물 기르면 +2년을~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병원을 가거나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적다.
성생활 만족스러우면 +4년을~

섹스는 보약이다. 일주일 최소 두 번 오르가슴을 느끼는 남성은

조기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시끄러운 곳에 살면 -1년을~
교통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3% 증가한다.

이는 곧 심장과 혈압에 영향을 끼쳐 심장발작과 뇌졸중,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여자니까 +10년을~
여자의 평균수명은 남자보다 10% 길다. 환경적, 유전적 요인 외에

여자는 폭력, 사고, 위험한 일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결혼하면 +7년을~
결혼한 사람은 이혼자, 독신자보다 오래 산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일찍 사망할 확률이 1.6배 정도 높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금전적 어려움, 심신적 건강 문제를 덜 겪는다.
병에 걸려도 돌봐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기혼자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이혼 하면 -3년을~
이혼한 사람은 감정 변화가 심하고, 심장병 또는 사고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
나쁜 자세 탓 -2년을~
자세가 안 좋으면 신체의 근육, 힘줄, 인대가 긴장하고 관절을 약하게 만들며

장기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나쁜 자세는 척추 상해와 관절염을 일으킨다.
행복한 생활 덕 +9년을~
낙관적인 사람은 운동을 더 많이 한다든지,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나선다든지 등으로 부정적인 사람보다 더 건강하게 사는 경향이 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 생각은 질병과 상해에서 더 빠르게 벗어나게 만들며,

더 오래 살게 하고, 불구가 될 가능성을 줄여 준다.
자존감이 낮으면 -4년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으면 행복을 느끼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살려 더 많이 노력한다. 양로원 노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자존심을 가진 노인은 더 건강하고 우울증도 적어 더 오래 살았다.

잠을 잘 못 자면 -5년을~
자다 깨다 하는 조각 잠은 혈액 내 지방, 콜레스테롤,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늘린다.
신앙 생활 하면 +7년을~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이 종교 예배에 참가하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한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은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35%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