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물건을 판매하는 마케팅을 이르는 말이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인간의 신체 감각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는 오감 브랜딩이 감성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다.
감성 마케팅은 쇼핑은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한다.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는
쇼핑은 <이성적인 활동이 아니라 죄책감에서 환희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들이 내포된 과정>이라면서
<인간은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비교적 이성적이지만
당장의 보상 또는 손실 앞에서는 격정에 휩싸여 충동적으로 행동한다>고 했다.
감성 마케팅은 힐링의 수준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예컨대 2014년 미국과 유럽의 스타벅스 매장은 주문을 받을 때
고객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물은 후 고객 이름을 직접 불러 음료를 내주었으며,
코카콜라는 제품 라벨에 -잘될 거야, -힘내자, -고마워, -사랑해 등의 문구를 표시해
친구나 연인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코카콜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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