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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키스데이~~~전문가가 말하는 키스의 효력!
등록일 : 2015-06-19

 

6월14일 <키스데이>--- 전문가가 말하는 키스는 ~~~?


사랑하는 이들에게 키스는 살의 만남을 여는 전주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끌려 스킨십을 시작할 때 손도 잡고 어깨를 팔로 두르기도 하고,

허리를 휘감기도 하지만 키스만큼 확실하게 마음을 열었다는 신호는 아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멋진 키스를 할 때면 귓가에 <쨍그렁>종소리가 들린다고도 하고,

자기도 모르게 몸이 저절로 휘고, 한쪽 다리가 저절로 뒤로 들리기도 하며,

얼굴과 몸이 그를 향해 숙여진다고 할 정도로 키스의 효력은 대단하다.




키스를 하기 위해 입술을 마주대면 심장이 쿵쿵 뛰는 소리가 들린다.

질끈 감은 두 눈 앞에는 형형색색의 무지개 같기도 한 색채들이 향연을 벌이고,

하늘로 몸이 둥둥 뜨는 듯한 황홀함에 저절로 몸을 맡기게 된다,

뜨거운 입술을 통해 들어온 그의 사랑의 열기가 온몸을 흐르며 전율하게 하지만

그 느낌은 따스하게 온몸과 마음을 적신다.

입술은 저절로 벌어지고, 혀는 주춤대며 수줍어 하지만

이내 결심한 듯 어울려 정열의 탱고를 추는 듯 서로를 애무하고 적셔준다.

키스는 말없는 대화이며, 무엇보다 상대에게 순응하겠다는 신호이다.

너의 사랑에 내가 끌려가겠다는 항복의 신호도 이때면 아무런 계산 없이 보낼 수 있다.

입술이 겹쳐지면서 그동안 두 사람을 떼어 놓았던 신체적인 거리감도 사라진다.

입술을 통해 서로는 상대의 진짜 속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

사랑이 시작되면 키스가 찾아오고, 사랑이 사라지면 키스가 없어진다.

그래서 섹스를 하는 동안 키스를 놓치지 말아야 하고,

키스가 없어졌다면 긴장하고 상대의 마음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키스는 사랑을 섹스로 이끌고 섹스는 사랑을 이끈다.

키스는 그 자체로 사랑의 지극한 표현이며 확인이자 섹스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키스로 공주가 백년간의 잠에서 깨어나고, 개구리왕자의 마법을 풀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신화의 알레고리와 같은지도 모른다.


입술은 또 다른 성기라 할 만큼 몸에서 성적으로 민감한 기관이다,

오히려 섹스에서보다 더욱 섬세하고 예민하게 상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키스이며

키스를 통해 오르가즘을 성취하는 여자도 적지 않다.


심지어 강렬한 키스 한 번에 혼절해 버렸다는 경험담을 듣기도 한다.

키스하는 동안에 면역체계는 활성화되고, 엔돌핀의 분비로 강력한 진통작용도 한다.

그래서 때로 소설 속에 강렬한 키스 후의 피 냄새에 대한 표현이 나오는 지도 모른다.

키스를 자주 하면 행복감에 젖게 되고, 상대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 키스를 잘하면 섹스도 잘할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더욱 키스를 자주하면 안하는 사람보다 5년 이상 더 살게 된다고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멋진 키스를 자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을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는 의미일테니 키스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키스가 사라지면 사랑도 사라진다는 것 또한 애써 기억하시기를...!

배정원(성전문가, 애정생활 코치,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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